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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Fusion 360"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5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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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이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를 4K급으로 업스케일링해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Active Voice Amplifier) Pro’로 향상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를 연동한 헬스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 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 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를 탑재해,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모니터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360 오디오 모드’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해줘 더욱 현장감 있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24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전용 액세서리인 ‘무빙 스탠드’와 결합해 마모나 소음 걱정 없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시키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좋아하는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C나 콘솔 기기 없이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도 지원한다. 스마트 모니터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 및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 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면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22
노키아,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HCM으로 글로벌 HR 기능 이전
노키아가 전사적 디지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개의 기존 HR(인적 자원)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인적 자본 관리(Oracle Fusion Cloud Human Capital Management, HCM)’를 채택했다.  노키아는 향후 오라클 클라우드 HCM을 통해 전 세계 115개국에서 근무하는 8만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HR 프로세스를 중앙화 및 간소화할 수 있게 된다. ‘노키아ME(NokiaME)’로 명명된 이 새로운 HR 플랫폼은 기존에 사업부 또는 국가 수준으로 운영되던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대체하여, 100여 개의 HR 프로세스를 단일한 통합 HR 관리 시스템으로 간소화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노키아가 직원 경험을 개선하고, 직원들을 위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생성하며 전사적인 HR 관리에 일관성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노키아는 더 많은 자동화 및 셀프 서비스 프로세스를 도입해 수동 관리 업무를 줄이고 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HR 프로세스에 내장된 AI와 분기마다 추가되는 수백 가지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노키아가 최신 혁신 기술과 모범 사례를 활용하여 노키아의 직원과 인사 관리자, HR 전문가들에게 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키아의 리즈베스 넬슨(Lisbeth Nielsen) 피플 비즈니스 부문 대표는 “오라클의 플랫폼은 노키아가 HR 프로세스를 조화롭게 통합하고, 복잡성을 없애며 직원 및 비즈니스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에 맞춰 HR 기능이 이에 필요한 속도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노키아가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직원 디지털 경험을 구축하고, 일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도구를 크게 간소화한다. 이로써 직원의 수명 주기 모든 단계에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원활하고 직관적인 직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게끔 한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코맥 워터스(Cormac Watters) 유럽, 중동 및 아메리카(EMEA) 지역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인재가 기업의 주요 차별화 요소가 된 현 시점에서, 오라클은 직원 돌봄 및 직원 경험을 성장 및 리더십 전략의 중심에 두겠다는 노키아의 목표를 지원한다”면서, “클라우드를 위해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된 오라클 클라우드 HCM은 노키아가 글로벌 조직 전반에서 고용에서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HR 프로세스를 연결하도록 돕는다. 모든 HR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키아의 HR 팀은 신뢰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인사 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4-04-03
[벤치마크] 콘텐츠 제작 및 엔지니어링 퍼포먼스를 높이는 AMD의 워크스테이션 CPU 제품군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더 빠르고 높은 성능을 가진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최신 콘텐츠는 직접 현장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생성한 배경을 투영하고 그 배경 앞에서 배우가 연기를 펼치거나, 없는 장면을 사실에 가깝게 그래픽으로 생성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전보다 훨씬 높은 사양의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시뮬레이션이나 제품 또는 건설/인테리어 등을 위한 CAD는 이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작업물로 인해 작업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고사양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추천된다.  ■ 자료 제공 : AMD 코리아   얼마 전 SWSX 행사에서 연사로 초청받은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웨타 FX(Weta FX)의 데이비드 콘리(David Conley) 수석 VFX 프로듀서를 초청했다. 여기서 콘리 프로듀서는 “VFX 스튜디오가 실시간 처리 및  실시간 렌더링을 할 때 AMD같은 회사가 만든 제품의 도움 없이는 콘텐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그 만큼 고성능을 갖춘 하드웨어는 이미 영화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제작 등에 이미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SXSW의 Dr. Lisa Su Fireside Chat에서 ‘RYZEN AI’ 예시 데모   이 밖에도 오픈AI(OpenAI)가 발표한 ‘소라(Sora)’의 경우 사실에 가까운 동영상을 AI가 그려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제 AI를 영상 분야에 확실히 접목시키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알렸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AMD에서는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를 위한 CPU 라인업으로 스레드리퍼(Threadripper) 및 스레드리퍼 프로(Threadripper PRO) 제품군을 수년에 걸쳐 출시해왔다.   ▲ AMD 스레드리퍼 프로 프로세서   현재 가장 최신 제품은 7000 스레드리퍼 시리즈와 7000WX 스레드리퍼 프로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각각 4채널/8채널의 높은 메모리 채널 수를 제공하고, 각각 최대 1TB/2TB의 고용량 메모리를 지원한다. 해당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갖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제품의 최대 코어 수는 96코어이며, 스레드는 192개에 이른다. 최대 클럭은 5.1Ghz로 멀티코어 이상으로 단일 코어 성능도 높다. 여기에 넉넉한 486MB의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는 TRX50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하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경우 TRX 50 또는 WRX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사용이 요구된다. 이전 세대 제품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는 WRX8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해야 한다.   ▲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호환 메인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그래픽카드의 경우 전문가용 제품인 라데온 프로 W7000(Radeon PRO W7000) 시리즈가 현재 가장 최신 제품군으로, 칩렛 방식을 적용해 보다 효율성을 높였다. 이 중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은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이다.   ▲ AMD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   최근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및 AI를 통한 콘텐츠를 생성할 때, 큰 규모의 프로젝트 또는 고용량/고해상도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을 위해 고용량 메모리가 탑재된 그래픽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라데온 프로 W7900 제품의 경우 48GB GDDR6 ECC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사양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디스플레이 규격인 DP 2.1 버전을 지원해, 8K 해상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충분한 대역폭을 통해 높은 주사율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CAD 도면을 볼 때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조절해 더 빠르고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도와주는 AMD 라데온 프로 뷰포트 부스트(AMD Radeon PRO Viewport Boost) 기능을 제공한다. 화면 전환 시 해상도를 낮춰 하드웨어가 원활하게 시점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시점 전환이 멈추면 해상도를 원래 해상도로 자동 복원시킴으로써, 전환 시의 끊김을 최소화하고 더욱 부드러운 시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워크스테이션급 제품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하고, 주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직접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테스트에는 다음과 같은 사양의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CPU : AMD RYZEN Threadripper PRO 7995WX, 7965WX, 5995WX, 5965WX 쿨러 : Thermaltake TOUGHLIQUID 360 ARGB TRX40 메인보드 : ASRock WRX90 WS, ASUS Pro WS WRX80E-SAGE SE WIFI RAM : Micron DDR5-4800 RDIMM 64GB x 8ea, Micron DDR4-3200 8GB x 8ea VGA : AMD RADEON PRO W7900 파워 서플라이 유닛(PSU) : Micronics Performance II HV 1000W + SuperFlower SF-750F14MT LEADEX SILVER SSD : Micron Crucial T500 M.2 NVMe 2TB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총 6종으로, 다음과 같다. SPECVIEWPERF 2020 v3.1 CINEBENCH R24.1.0 V-RAY 6.0 BLENDER BENCHMARK 4.0.0 KEYSHOT VIEWER BENCHMARK 11.3.2 DAVINCI RESOLVE 18.6.2     각종 CAD 관련 프로그램을 테스트해 주는 SPECviewperf 2020의 최신 버전인 v3.1을 기준으로, CPU로 인한 성능 편차는 거의 느끼기 힘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CPU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그래픽카드 성능이 전체 성능에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데,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프로 W7900으로 동일했기 때문에 오차범위 수준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CPU 성능을 렌더링하는 성능을 측정하는데 많이 활용되는 시네벤치(Cinebench)의 최신 버전인 R24를 사용한 벤치마크에서, 싱글 코어 기준으로 이전 세대 제품인 스레드리퍼 프로 5000 시리즈 제품보다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이 전체적으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96코어를 갖춘 7995WX의 경우 멀티코어 성능에서 640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싱글코어 점수에서 이전 세대 대비 20% 정도 더 높은 성능을 보였다.     3D 그래픽 제작 및 렌더링을 지원하는 무료 툴인 블렌더(Blender)를 활용해 시스템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블렌더 벤치마크 4.0.0(Blender Benchmark 4.0.0)으로 시스템 성능을 테스트했을 때, 동일한 코어를 갖추고 있더라도 이전 세대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다소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 대비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의 코어 수는 1.5배 늘어났지만, 실제 성능은 2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의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렌더링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브이레이(V-Ray)를 기반으로 하는 V-Ray 벤치마크 기준으로 스레드리퍼 프로 5995WX보다 스레드리퍼 7995WX의 성능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동일한 코어 수를 가진 스레드리퍼 프로 5965WX와 7965WX간의 성능 차이도 3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성능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광선 추적 렌더링이 가능한 키샷(Keyshot)을 기반으로 뷰어를 통해 벤치마크 기능을 제공하는 Keyshot Viewer 11.3.2에서 벤치마크를 구동했을 때, 가장 높은 코어 수를 갖춘 스레드리퍼 프로 7995WX는 18.12의 점수를 기록했다. 앞서 테스트했던 브이레이 및 블렌더 테스트만큼의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이전 세대 대비 최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시리즈의 작업 효율이 높다는 것이 벤치마크를 통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동영상 편집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를 활용해 PugetSystems에서 제공하는 벤치마크를 활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코어 수에 따른 유의미한 성능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나 세대별 성능 차이는 약 15%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소프트웨어도 테스트 시 그래픽카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동일한 라데온 프로 W7900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환경임을 감안했을 때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테스트 항목에서 CPU의 싱글코어 성능 차이에 따른 성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제품군은 단일 CPU에 최대 96코어 192스레드를 지원하고 5GHz의 이상의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므로, 가장 높은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는 경우 다른 대안이 마땅치 않다. 여기에 라데온 프로 W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추가한다면 AMD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높은 작업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성일 : 2024-03-29
엔비디아, “3D 콘텐츠도 생성형 AI로 만든다”
엔비디아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를 위해 새로운 이미지 제어 기능인 3D 생성형 AI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주얼 생성형 AI를 위한 멀티모달 아키텍처인 엔비디아 에디파이(NVIDIA Edify)에 기반하고 있다. 3D 애셋 생성은 에디파이가 개발자와 비주얼 콘텐츠 제공업체에 제공하는 최신 기능 중 하나로, 개발자가 AI 이미지 생성을 더욱 창의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및 데이터 제공업체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은 에디파이 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들어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얼리 액세스를 제공한다. 에디파이 아키텍처는 크리에이터가 텍스트 프롬프트나 이미지를 사용해 가상 장면의 3D 오브젝트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비주얼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마켓플레이스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생성형 AI 서비스에 맞춤형 미세 조정 기능을 추가해 기업 고객이 각자의 브랜드 가이드라인과 스타일에 맞는 비주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에는 고객이 생성된 이미지를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엔비디아 GTC에서 발표된 추론용 마이크로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NIM을 통해 개발자는 게티이미지와 셔터스톡에서 사전 훈련된 에디파이 모델을 API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에 구축된 AI 파운드리인 엔비디아 피카소(Picasso)를 통해 에디파이 아키텍처를 사용해 자체 생성형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다.     셔터스톡의 3D AI 서비스는 얼리 액세스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세트 드레싱(set dressing)과 아이디어 구상을 위해 가상 오브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장면 프로토타입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아티스트는 캐릭터와 오브젝트 제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는 이 도구를 사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나 참조 이미지에서 애셋을 빠르게 생성하고 인기 있는 3D 포맷 중에서 선택해 파일을 내보낼 수 있다. 에디파이 3D 기반 서비스에는 생성된 콘텐츠를 필터링하는 안전 장치도 내장되어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에디파이의 확신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일례로, 엔비디아와 어도비(Adobe)는 에디파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3D 생성 AI 기술을 수백만 명의 파이어플라이(Firefly)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크리에이터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HP와 셔터스톡은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프로토타입 옵션을 제공하는 에디파이 3D를 사용해 사용자 맞춤형 3D 프린팅을 개선하기 위한 협업을 GTC에서 선보였다. 셔터스톡의 3D AI 생성기를 사용하면 콘셉트를 빠르게 반복해 디지털 애셋을 만들 수 있다. HP는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디지털 애셋을 3D 프린팅 가능한 모델로 변환할 수 있으며, HP 3D 프린터는 이러한 모델을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변환시켜 제품 디자인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셔터스톡은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에서 생성된 360 HDRi 환경을 사용해 경량의 3D 장면을 조명하는 에디파이 기반 도구를 구축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3D익사이트(3DEXCITE)를 통해 CGI 스튜디오 카타나(CGI studio Katana)와 함께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기반으로 한 워크플로에 셔터스톡의 생성 360 HDRi API를 통합하고 있다.
작성일 : 2024-03-20
스트라타시스, 최신 3D 프린터 경험하는 ‘3D 프린터를 부탁해!’ 시즌 1 세미나 개최
스트라타시스가 3월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1’의 테마는 ‘3D 프린터를 부탁해!’이며, 이번 세미나는 총 3시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이해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방침이다. 세미나에서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어플리케이션 팀장인 고유성 부장이 ‘SSYS 3D 프린터 주요 기술 소개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주요 솔루션 및 기술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조성근 영업상무가 스트라타시스 업계 트렌드와 3D 프린터의 국내 활용 현황 및 입지를 소개하며, 김창종 고객 지원팀 팀장이 사용 환경에 적합한 설치와 가이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디자인,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위한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분야의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스트라타시스는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를 개소하고, 3D 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내에 갖춰져 있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응용 분야에 적합한 표준, 엔지니어링 등급,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제공하는 F450MC 프린터, 프로토타이핑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형상, 복잡한 디테일, 풀 투명성 및 유연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풀컬러 PolyJet 프린터인 J850Prime/J55Prime/J35Pro,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기술인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기술 기반 H350 프린터 등 스트라타시스 신장비를 만날 수 있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문종윤 지사장은 “최근 여러 산업과 접목되고 있는 3D 프린팅은 높은 관심과 함께 지속 발전 중”이라며, “3D 프린팅 산업을 리딩하는 글로벌 대표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핵심 역량과 최신 솔루션 등의 지식 공유를 통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4-03-12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
커뮤니티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개인의 성장 추구   오토캐드, 레빗, 인벤터, 퓨전 360 등 4개의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가 2023년 10월 4일 새롭게 개설되었다. 이를 기념하는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1st Meet Up 행사가 지난 1월 17일에 진행되었다. 이 글에서는 지난 행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 양승규 캐드앤그래픽스 전문 필진으로, MOT를 공부하며 엔지니어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탐구한다. 건축과 CAD를 좋아한다.   이메일 | GodofCAD@gmail.com 홈페이지 | yangkoon.com   ■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 https://forums.autodesk.com/t5/hangugeo/ct-p/korean   ▲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1st Meet Up 행사장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1st Meet Up 2024년 1월 17일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의 첫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1st Meet Up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강남역 근처의 우상향 라운지에서 진행되었다. 눈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50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여하였다.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매니저인 전다은(@daeun_jun) 매니저가 한국어 커뮤니티 활동 소개를 통해 지난 10월에 개설된 한국어 커뮤니티의 핵심 내용을 전달해주었다.   ▲ 전다은 오토데스크 한국어 커뮤니티 매니저   이 날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관계자들이 회사와 제품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두현 이사는 ‘오토데스크’를 주제로 오토캐드의 탄생과 오토데스크가 설립된 배경까지의 전반적인 회사 소개와 더불어, 오토데스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기존의 ‘제품 설계 및 제조’,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구성에서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 오토데스크 솔루션 포트폴리오 소개   이어서 오토데스크 김수영 이사가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는 동영상 학습 자료를 포함한 제품 사용 팁, 오토캐드 2024의 신기능, 해외 및 국내 고객 성공 사례, 제품 관련 FAQ로 구성되어 있다. ■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 : https://boards.autodesk.com/autocadkorea     ▲ 오토캐드 리소스 센터 소개   국내 단 2명뿐인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Expert Elite Member)인 Lynn Kim(@Lynn_Kim, Fusion)과 김현우(@dingohot, Revit)의 인사 및 오토데스크 엑스퍼트 엘리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진행되었다. 오토데스크 엑스퍼트 엘리트는 제품 지식, 혁신 사례 및 학습 내용 공유를 통해 오토데스크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전 세계의 사용자를 대표하는 회원이다.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는 대표 리더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이다.   ▲ 국내 두 명뿐인 엑스퍼트 엘리트 멤버   ■ 상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5
[포커스] 오라클, 생성형 AI로 기업의 대규모 AI 도입과 활용 지원
클라우드 시장 후발주자로 나선 오라클이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오라클은 연례 콘퍼런스 행사인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을 1월 2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고,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오라클의 통합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사업 성과와 새롭게 출시된 생성형 AI(generative AI) 서비스에 대해서도 밝혔다. ■ 최경화 국장   ▲ 한국오라클 탐 송 회장   한국오라클 탐 송 회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2024’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오라클의 사업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탐 송 회장은 “한국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은 2023년 6월~11월 기준 3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데,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 및 신규 확산 수요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주요 대기업의 미션 크리티컬 부문에서 클라우드 성과는 4배 수준으로 성장했고,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부문에서도 클라우드 성과가 60% 이상 성장했다”면서,.이처럼 오라클 클라우드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싸고, 빠르고,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후발 주자로 나선 만큼 가격과 함께 제품 경쟁력의 차별화를 내세우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올해 한국오라클은 데이터-AI 통합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하여 기업 주요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조력 및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과 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 강화로 성장 모멘텀 지속 확장 및 매출 성장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 출시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생성형 AI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기업이 한층 진보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보다 손쉬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코히어(Cohere)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메타(Meta)의 라마 2(Llama 2) LLM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OCI 생성형 AI 서비스는 100개 이상의 다국어 기능과 개선된 GPU 클러스터 관리 경험, 유연한 미세조정 옵션 등을 제공한다. 고객은 OCI 생성형 AI 서비스를 오라클 클라우드 상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OCI 전용 리전(OCI Dedicated Region)을 통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생성형 AI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간소화 오라클은 고객이 텍스트 생성과 요약, 의미론적(semantic) 유사성 작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코히어 및 메타 라마 2의 최신 LLM 모델을 API 호출을 통해 이용 가능한 관리형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의 강력한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모델을 자체 기술 스택에 손쉽고 안전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의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 RAG) 기술은 고객이 자체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모델을 추가적으로 학습시킴으로써, 조직의 독특한 내부 운영 방식을 이해하도록 할 수 있다. 현재 베타 단계인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OCI Generative AI Agents) 서비스에는 RAG 에이전트가 포함돼 있다.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는 LLM과 OCI 오픈서치(OCI OpenSearch)를 기반으로 구축한 엔터프라이즈 검색 체계를 결합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로 보강된 맥락 기반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에이전트를 통해 전문 기술 없이도 자연어 기반 대화 방식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소스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동적 데이터 저장소로부터 최신 정보를 검색하며, 검색 결과와 함께 원본 소스 데이터에 대한 참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OCI 생성형 AI 에이전트의 베타 버전은 OCI 오픈서치 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버전에서는 보다 광범위한 데이터 검색 및 집계 도구를 지원하고, AI 벡터 검색(AI Vector Search) 기능을 탑재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c와 벡터 스토어(Vector Store) 기능을 활용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라클은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Oracle Fusion Cloud Applications Suite), 오라클 넷스위트(Oracle NetSuite)를 비롯한 SaaS 애플리케이션 제품군 및 오라클 헬스(Oracle Health)를 비롯한 산업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활동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솔루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내장되는 생성형 AI 오라클은 “선도적인 AI 인프라스트럭처 및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가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라클은 ERP, HCM, SCM, CX를 비롯한 자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전반에 생성형 AI를 통합해 기업이 기존 비즈니스에 최신 혁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은 고객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능을 자체 데이터베이스 포트폴리오에 도입하고 있다. 고객은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셀렉트 AI(Autonomous Database Select AI) 기능을 사용해 자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생산성 및 창의성의 장점 모두를 활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오라클은 고객이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s), 파이토치(PyTorch) 등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LLM을 구축, 학습, 배포, 관리하는 과정을 지원하고자 OCI 데이터 사이언스(OCI Data Science)의 기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2월에 베타 버전이 출시된 OCI 데이터 사이언스 AI 퀵 액션(OCI Data Science AI Quick Actions) 기능은 메타 또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등의 주요 AI 공급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오픈소스 LLM에 노코드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어떤 회사? 오라클은 1977년 래리 엘리슨이 봅 마이너, 에드 오츠와 함께 미국 국방부의 프로젝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개발, 상용화한 것을 시작으로 설립돼, 전 세계 클라우드 및 IT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09년 4월에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기업용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통합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오라클은 클라우드 영역에서 ERP(전사적자원관리), HCM(인적자본관리), CX(고객경험솔루션), SCM(공급망관리) 및 이와 연계된 퓨전 애널리틱스(Fusion Analytics) 등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부터 서비스형 플랫폼(PaaS)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을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의 44개 클라우드 리전에서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오라클 DBMS 및 클라우드(PaaS/IaaS)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SaaS) ▲오라클 시스템(System) 등이 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4-03-04